▲김제동 송윤아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김제동이 송윤아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MC 김제동은 게스트인 설경구의 아내인 송윤아에게 "저번에 사준 식탁에서 밥 잘 먹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제동은 "네가 차려준 식탁에서 밥을 먹고 싶었는데, 네가 사준 식탁에서 밥을 먹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예전에 서점가기 힘들다며 내가 대신 사다준 책 10권이 있을 것이다. 중간에 낙엽도 들어 있을 것이다"라며 "그거 좀 돌려줬으면 좋겠다. 필요한 책들이 많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제동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