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시청률 공약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송승헌이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의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송승헌, 신세경, 채정안은 최근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신세경과 채정안은 드라마 시청률이 30%가 넘으면 "식스팩이 보이는 의상을 입고 채정안의 히트곡 '편지'를 부르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송승헌 역시 "그럼 나는 여장을 하고 두 사람 옆에서 댄스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송승헌은 "신세경은 놀 때는 두 다리가 바닥에 붙어있는 시간보다 떠있는 시간이 더 많더라"라고 깜짝 폭로를 했다. 이어 채정안 역시 "신세경을 TV에서 봤을 땐 뭔가 사연이 있을 것 같았는데…"라며 말끝을 흐려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송승헌, 신세경, 채정안이 출연한 '섹션TV 연예통신'은 31일 오후 3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송승헌, 신세경 ⓒ MBC]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