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 산타뮤직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지난해 12월 배우 한혜진과 결별한 가수 나얼이 다시금 화제되고 있다.
27일 나얼의 전 연인이었던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이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나얼 역시 뜻하지 않게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나얼이 작사, 작곡, 코러스한 신곡 '아니야'가 한혜진과의 이별 심경을 담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나얼 관계자 측은 "사랑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발라드곡일 뿐, 한혜진과의 이별 심경을 곡을 통해 표현했다는 추측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게다가 본인의 곡도 아니고 윤하의 노래이기 때문에 네티즌들이 의심하는 부분은 말이 안된다"고 밝혔다.
한혜진과 나얼은 2004년부터 9년여간 만남을 이어왔지만 지난해 12월 결별 소식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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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