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12.27 22:48 / 기사수정 2007.12.27 22:48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뉴저지의 제이슨 키드 트레이드 소식은 끊임없이 리그를 달구고 있는데 여전히 댈러스 매버릭스가 키드의 행선지로 가장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덴버 너겟츠 역시 쟁탈전에 뛰어들고 있으며, 스캇 스카일스 감독이 해고된 이후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시카고 불스 역시 키드의 영입 대상팀으로 거론되고 있다.
클리블랜드의 가드 데이먼 존스는 다시 마이애미에서 뛰고 싶다고 얘기했다. 04-05시즌 마이애미에 66경기를 선발 포인트 가드로 뛰면서 평균 11.6득점 4.3어시스트 43.2%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달렸던 데이먼 존스는 올 시즌 클리블랜드에서 26경기에서 후보 선수로 나서 고작 5,5득점을 기록하는 부진에 빠져있다.
한편, 히트의 가드 제이슨 윌리엄스는 그를 둘러싼 여러 트레이드 추측들에 대해 농구도 사업(Business)이기 때문에 그런 소식들이 들리는 것에 대해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고 했다. 제이슨 윌리엄스 영입설이 나돌고 있는 팀들은 현재로서는 새크라멘토, 휴스턴, 멤피스, 필라델피아 정도이다.
비록 팀 던컨 급은 아니지만 여전히 리그 내 희귀한 7풋(213cm)의 빅맨인 멤피스의 파우 가솔 역시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에 유니폼을 갈아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돌고 있다.
나란히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었던 덴버 너겟츠의 인사이드진, 네네 힐라리오(센터/포워드)와 케년 마틴(포워드)이 오늘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가질 예정이다. 네네는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케년 마틴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전 경기까지 팀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었다.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인기를 끌었었던 전 NBA 출신의 가드무치 노리스는 현재 CBA의 야마카 선 킹스라는 팀에서 뛰고 있다. 노리스는 이미 2000년에 CBA에서 올스타전에서도 뛴 적이 있으며, 그 해에 CBA 퍼스트 팀에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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