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광고천재 이태백'이 저조한 시청률의 수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은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7%) 보다 0.1%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꼴찌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지윤(박하선 분)이 이태백(진구)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난 후에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야왕’은 18.0%를, MBC '마의'는 1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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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