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한류스타 장근석 교통사고 겪었다" 큰 관심

일본 매체들, 장근석 교통사고 보도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일본 매체들이 한류스타 장근석의 교통사고 소식에 관심을 나타냈다.

22일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일본에서도 인기인 한류스타 장근석이 운전하는 스포츠카 버스와 추돌했다. 스포츠카의 보닛은 크게 파손됐지만 장근석과 버스 승객의 부상은 없었다"고 보도했다.

그밖에 닛칸스포츠, 산케이신문 계열 매체 석간후지 등의 연예 관련 매체, 한류 인터넷 매체 등이 장근석의 교통사고 소식을 발 빠르게 전했다.

22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장근석은 전날 오후 6시께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 방면 10.4km 지점에서 자신이 몰고 가던 스포츠카로 앞서 가던 버스를 들이받았다.

경찰 측은 장근석의 스포츠카가 편도 4차로 중 3차로로 달리던 중 오른쪽 타이어에 펑크가 발생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장근석의 차량은 크게 파손됐지만, 장근석은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근석은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어 예정된 해외 공연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사고를 수습한뒤 곧바로 태국으로 출국했다. 그는 자신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Team-H'의 첫 월드 투어로 태국 공연을 앞두고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장근석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