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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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김미경, 최강희 방에서 주원 속옷 나오자 '기겁'

기사입력 2013.03.21 23:24 / 기사수정 2013.03.22 19:5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미경이 최강희의 집을 방문했다가 주원을 속옷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다.

21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18회에서는 오막내(김미경 분)와 김판석(이한위)이 김서원(최강희)의 집에 말없이 방문했다가 한길로(주원)의 속옷을 발견하고는 분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판석은 서원의 집에서 "이거 빤스 아냐?"라면서 이게 뭐냐고 화를 냈다. 이에 오막내 역시 상황을 오해하면서 주원의 머리채를 잡았다. 이어 "내가 너 사고칠 줄 알았어"라면서 "그렇게 조심하라고 경고했더니 아예 살림을 차렸네. 너네 어디까지 간거야. 갈때까지 간거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길로는 "아직 못 갔습니다"라고 정중히 대답했다. 하지만 이 말이 귀에 들릴리 없는 오막내는 머리채를 놓지 않으면서 서원을 어떻게 책임질거냐고 화를 냈다.

이에 대해서 서원은 그런게 아니라 일을 하러 온 것이라고 둘러댔다. 하지만 오막내는 "이 야밤에 무슨 일? 밤일?"이라고 받아치면서 환장하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원, 김미경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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