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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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근긴장이상증 판명… 충분한 휴식 필요

기사입력 2013.03.20 17:08

김영진 기자


▲ 장재인 근긴장이상증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장재인이 근긴장이상증 판명을 받았다.

20일 소속사 나뭇잎엔터테인먼트는 "장재인이 정오에 의료진으로부터 근긴장이상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장재인이 18일 자신의 SNS 트위터에 올린 글 그대로다. 지난 가을부터 몸에 이상을 느껴 여러 병원을 찾았고 각종 검사를 받은 후 말초 신경 이상이란 소견을 받았다"며 "하지만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의 한 대형 대학 병원에서 혈액검사, 신경 초음파검사, 근육 검사 등 정밀 검사들을 거친 결과 20일 근긴장이상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근긴장이상증'은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생긴 일시적 증상이다. 일주일간의 입원을 통해 양한방 병행 치료 후 차도에 따라 통원 치료 혹은 충분한 휴식으로 안정을 취하는 방법 등이 고려되고 있다.

소속사는 "각종 영양 검사 및 신경 검사 결과는 물론, 말초 신경까지도 모두 정상으로 판명됐다. 특히 항간에 떠돌고 있는 안면 마비 증상과 청력 이상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얼굴 근육과 청력 모두 정상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최선을 다해 치료할 것이며 향후 충분한 휴식과 치료 후 건강을 회복한 뒤에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마무리 했다.

장재인은 "건강하지 못한 모습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할 뿐이다. 열심히 치료 받고 빠른 시간 내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 드리도록 하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말초신경 손상 증세를 호소하며 몸 증상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장재인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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