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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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게이설 해명 "한국에서는 나를 마초라 여겼는데…"

기사입력 2013.03.19 09:53

김영진 기자


▲ 이병헌 게이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병헌이 게이설에 휘말렸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병헌은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최근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지.아이.조'에 출연했을 당시 휘말렸던 게이설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병헌은 "미국 남자 배우들은 대부분 헤어 스타일이 짧더라"라며 "당시 나는 앞머리가 길었다. 미국인들이 나를 게이라고 오해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국에서는 나를 마초로 여겼기 때문에 게이설이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병헌은 이민정이 광고 지면 촬영 당시 도시락 내조를 했다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병헌 게이설 ⓒ SBS 방송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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