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린 센스화환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가수 김조한에게 이색 화환을 보냈다.
효린은 지난 11일 열린 김조한의 실용음악학원 오픈식에 센스 있는 화환을 보냈다.
효린은 자신이 속한 유닛그룹 씨스타19의 타이틀곡 제목인 '있다 없으니까'를 이용해 "쌤이 있다 없으니까 숨을 쉴 수 없어 클라이믹스 아카데미 대박"이라는 문구가 담긴 화환을 보냈고 "영원한 제자 효린"이라는 말을 덧붙이며 자신의 보컬 선생님이었던 김조한을 응원했다.
또 엄정화는 "축하해요. 알엔비의 왕에게. 댄싱퀸 엄정화!"라고 쓰인 화환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2AM과 2PM, 엠블랙 천둥 등 여러 가수들이 화환을 보내 김조한에 힘을 실어줬다.
한편 김조한은 오는 20일부터 영어라디오 방송 tbs eFM(101.3 MHz) 'Ministry of K-Pop'의 첫 DJ 진행을 맡아 폭넓은 음악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효린 센스화환 ⓒ 룬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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