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이종혁 아들 준수가 송종국 딸 지아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17일 방송된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직접 시장에서 장보기 미션을 수행하고 온 아이들은 저녁 식사 후 해녀 할머니에게 해산물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해녀 할머니의 교육 시간이 끝난 뒤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집으로 돌아갔고 아이들이 아빠에게 해산물에 대해 설명했다.
함께 게임을 하기 위해 송종국과 딸 지아가 이종혁과 준수의 집을 찾았다. 문틈 사이로 이들을 본 종혁은 아들에게 "지아 왔다. 지아가 너 좋아한다"고 장난을 쳤다.
이에 준수는 지아를 향해 "너 왜 왔냐? 나 좋아서 왔냐"며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으며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지아는 무심하게 "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아의 대답에 부끄러워진 준수는 "너 왜 이렇게 빨리 왔냐"며 문을 열다가 문을 뜯는 괴력을 보여줘 이종혁은 "헐크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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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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