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신화 전진이 '신화방송'에 대해 언급했다.
신화는 1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5주년 콘서트 'SHINHWA 15th Anniversary Concert' 개최에 앞서 기자간담회를가졌다.
멤버 전진은 "신화 이름을 걸고 KBS에서 '신화창조 2000'이라는 프로그램을 한 적이 있다"며 "그때 우리는 어렸고 무조건 열심히 하려고만 했었다면 지금은 멤버들끼리 서로 더욱 잘 알고 많은 시간을 보내서 더욱 자연스러운 느낌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JTBC '신화방송'을 통해 예능을 많이 하지 않았던 멤버들도 예능에 대한 재미도 느끼고 있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라며 "앞으로 '신화방송' 뿐만 아니라 새 앨범이 나오면 다른 예능 프로그램도 많이 하고 싶다. 찾아주시면 조금 더 늘은 신화의 예능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화는 16, 17일 양일간 데뷔 15주년 콘서트 'SHINHWA 15th Anniversary Concert'를 개최했으며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투어를 이어간다. 또한 오는 4월에는 11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신화 전진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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