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단축번호 11번 공개 "일일이 잔소리하는 유재석"

▲정준하 단축번호 11번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유재석의 전화번호를 단축번호 11번으로 지정한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NO 스트레스' 특집으로 멤버들이 받는 스트레스에 대한 다양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스트레스의 원인을 묻는 말에 유재석을 바라보며 "전화가 오면 잔소리가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오죽하면 내 전화기 속에 유재석 단축번호가 11번이다"라며 "일일이 잔소리를 해서 11번이다"라고 덧붙여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 중 정형돈이 스트레스 지수가 가장 높았고, 노홍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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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준하-유재석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