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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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전인화-정보석, 집안 반대 무릅쓰고 '재결합'

기사입력 2013.03.16 23:26 / 기사수정 2013.03.16 23:3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정보석과 전인화가 다시 만났다.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는 춘희(전인화 분)가 효동(정보석)의 식구들에게 멱살잡이를 당하는 등 반대에 심하게 부딪치자 효동과 헤어지는 장면이 방송됐다.

효동은 춘희가 미국으로 떠나기 전 그녀를 붙잡기 위해 가게 앞으로 찾아갔다. 하지만, 춘희를 안에서 답을 하지 않았고 이에 효동은 "매정하다. 매정해"라며 씁쓸해 했다.

춘희도 이때 마침 마지막으로 효동의 집 앞에 찾아왔고 그가 있지 않자 아쉬워하며 자리를 뜨며 둘이 교묘하게 엇갈려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춘희가 떠는 당일, 효동은 지푸라기도 잡는 심정으로 강진(박영규)의 도움으로 춘희를 붙잡으러 역으로 달리며 열차가 떠나지 않았기를 바랬지만 효동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떠났을 때였다.

이에 효동은 망연자실해 하며 자리에 주저앉으며 통곡을 했다. 하지만, 뒤에서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니 춘희가 열차에 타지 않고 자신을 바라보고 있어 놀라며 그녀를 껴안았다.

효동은 춘희를 껴안으며 연신 고맙다며 환호를 질렀고 둘은 사랑을 다시 확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인화, 정보석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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