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LB(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다저스 구단은 1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류현진이 18일 오전 5시 10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솔트리버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류현진은 이날 70개의 공을 던질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4⅔이닝 동안 5피안타 3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현재까지 세차례 선발로 등판한 결과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5.91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이 애리조나전에서 시범경기 첫 승을 기록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류현진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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