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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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김미경 "내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죽을힘 다하면…"

기사입력 2013.03.15 00:2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스타강사 김미경이 남다른 교육관을 전했다.

김미경은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연세대 수석입학에 대해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작곡과 진학을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미경은 "지금은 인터넷에 물어봐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당시에는 그렇지 않았다. 시골에서 작곡과를 가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무도 몰랐다"라며 "청주대학교, 충북 대학교에 그냥 찾아가 음대 진학 정보를 물어보다가 거기 오시는 선생님 중 연대 출신의 작곡가 선생님이 오신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찾아가 나를 가르쳐 달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김미경은 "부모가 시켜서 고급 교육을 받는 것과  내가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죽을 힘으로 하는 것을 비교하면 무조건 죽을 힘이 이긴다"라며 자신만의 특별한 교육관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미경 교육관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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