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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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 일본서 낙오된 사연 공개 '눈 구경 실컷'

기사입력 2013.03.13 20:51 / 기사수정 2013.03.13 20:51

대중문화부 기자


▲ 은정 낙오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티아라 은정이 일본에서 낙오됐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은정은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일본 싱글 '바니스타일' 프로모션 활동 차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15개 지역 순회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스케줄 이동 중에 센다이 지방 휴게소를 들렀다.

휴게소에 들른 후 스태프들은 티아라 멤버와 스태프가 모두 차에 탑승한지 알고 출발했고, 출발한지 15분만에 은정이 타지 않은 것을 알아 차렸다. 은정은 휴게소에서 1시간 정도 혼자 차를 기다리면서 바쁜 활동 중 오랜만에 혼자만의 달콤한 휴식을 가졌다고. 또, 한국에서 흔히 보기 힘든 3m가 넘게 쌓인 눈을 구경했다고 전했다.

휴게소를 지나가던 일본인은 은정을 알아보고 함께 사진 찍기를 요청했고, 은정도 일본인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해 3m 넘게 쌓인 눈 속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한편, 티아라는 약 한달 간의 일본활동을 마치고 14일 태국 공연을 위해 출국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은정 낙오 ⓒ 코어콘텐츠 미디어]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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