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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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기태 감독 "투수들이 전체적으로 잘 던졌다"

기사입력 2013.03.13 16:12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창원, 강산 기자] "투수들이 전체적으로 잘 던졌다."

LG 트윈스 김기태 감독이 상대 타선을 완벽하게 막아낸 투수들을 칭찬했다.

LG는 13일 창원 마산구장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LG는 전날 역전패를 설욕하며 시범경기 2승(1무 1패)째를 거뒀다.

LG는 이날 선발 우규민이 5이닝 2피안타 3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고, 이어 등판한 이동현, 임정우, 정현욱이 나머지 4이닝을 실점 없이 막아냈다. 타선은 7회 선취득점을 뽑아낸 데 이어 9회 3점을 추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승부처 집중력이 돋보인 한판이었다.

김기태 감독은 경기 후 "투수들이 전체적으로 잘 던져서 좋은 경기를 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한편 LG는 14일 인천 문학구장으로 자리를 옮겨 지난해 준우승팀 SK 와이번스와 5번째 시범경기를 치른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김기태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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