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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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투약 혐의' 장미인애, "결백 증명 할 것"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3.03.13 11:57 / 기사수정 2013.03.13 11:58

이우람 기자


▲ '프로포폴 혐의' 장미인애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프로프폴 투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 처분을 받은 장미인애가 이번 결과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장미인애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선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공인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검찰 조사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피부 미용을 위해 병원을 찾았고 의사 처방에 의해 마취제로 프로포폴을 맞은 것이 분명한 만큼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향후 재판에서 진실을 밝혀 결백을 증명 할 것 입니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이승연, 박시연, 장미인애를 불구속 기소하고, 방송인 현영은 벌금형에 약식 기소했다고 밝혔다. 장미인애는 2011년 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95회에 걸쳐 프로포폴을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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