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유 첼시 이청아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이청아가 맨유-첼시의 경기 감상 후기를 남겼다.
배우 이청아는 11일 자신의 SNS '미투데이'에 한국시간으로 같은 날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리시 FA컵 8강전'을 시청한 소감을 올렸다.
이청아는 "어휴… 우리 파랭이들(첼시를 의미) 그래도 수고하셨슈… 아쉽지만! 재경기를 기다릴수있다는 것에 기쁨을 두겄어유…. 후반 내내 치솟은 이 심장박동이 다이어트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기를 바라며(?) 저는 이만 잠들어 보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겨 경기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서 "오늘 참 잘 막아 미웠던 데 헤아…두고 보자"라는 장난스러운 글로 선방쇼를 펼친 맨유 골키퍼 데 헤아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첼시는 맨유와 2-2로 비겼다. 4강행 티켓의 주인이 가려지지 않은 가운데 양 팀은 재경기를 통해 4강 진출팀을 결정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이청아 ⓒ 엑스포츠뉴스 DB, 미투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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