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우행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새로운 코너로 '우행쇼'가 첫 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영진, 홍훤 등이 태극기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대한민국이 선진국이지만, 행복지수는 100위권 밖이라고 설명하며 우리나라도 잘 찾아보면 우리만의 행복요소가 많이 있다고 말했다.
박영진은 한국의 주차문화를 언급하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서로 모르는 사이더라도 주차를 할 때면 '오라이'(후진하세요)라고 하면서 도움을 준다는 사실에 대해 얘기했다.
또 상대방이 주차를 잘 못할 경우에는 내리라고 하고 직접 주차까지 해주는 상황을 재연해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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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행쇼'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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