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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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훈숙, 발레리나의 체중관리는? "먹는 양보다 소비량이…"

기사입력 2013.03.10 12:10 / 기사수정 2013.03.10 12:10

대중문화부 기자


문훈숙, 발레리나의 체중관리 "먹는 양보다 소비량이 많으면 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발레리나 문훈숙이 발레리나의 체중관리에 대해 밝혔다.

9일 오후 10시 25분에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서는 한국 최초 민간 발레단 유니버설 발레단의 문훈숙 단장이 출연해 자신의 발레 인생을 털어놨다.

이날 문훈숙이 발레를 해 소비하는 열량이 축구선수가 경기를 풀타임 뛰는 것과 비슷하다고 설명하자 MC 노홍철이 "축구선수는 많이 먹는 반면 발레리나는 먹는 게 적을 텐데 힘들지 않으냐"고 물었다. 이에 그녀는 "발레리나도 잘 먹는다. 무용수들이 달고 다니는 게 초콜릿과 커피다. 배는 채워지지 않으면서 칼로리가 많은 음식을 선호한다"고 말해 발레리나의 체중관리에 대한 편견을 깼다.

또한 삼겹살도 먹냐는 질문에 문훈숙은 "잘 먹는다. 어느 날은 내가 삼겹살 먹는 모습을 보고 '삼겹살도 드세요?'라고 한 분이 물으면서 놀라더라"고 음식에 관련된 일화를 이야기했다.

그녀는 "먹는 양보다는 소비하는 양이 많으면 된다"며 체중관리에 대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훈숙은 러시아 무대에서 동양인 최초로 커튼콜을 7번 받은 사연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문훈숙 ⓒ KBS2 '이야기쇼 두드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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