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해투', 木夜 예능 사이좋게 공동 1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자기야'와 '해피투게더'가 동시간대 목요일 예능프로그램 공동 1위에 올랐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7.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5%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반대로 KBS 2TV '해피투게더'는 지난 방송분(8.2%)보다는 0.4%P하락했지만 '자기야'와 시청률 동률을 이루며 함께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자기야'에서는 황혜영이 출연해 투투 전성기 시절 하루 1억을 벌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컬투, 장우혁, 김종민이 출연해 '쩐의 전쟁'으로 꾸며진  '해피투게더'에서는 가수 장우혁이 "빌딩을 매입한 것은 맞지만 그 가격이 '300억'이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많이 와전됐다"며 300억 빌딩 매입설을 해명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는 5.1%를 기록해 꼴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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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SBS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