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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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팝핀현준-박애리 딸 사랑, 2살 배기가 벌써부터 비보잉?

기사입력 2013.03.08 00:12 / 기사수정 2013.03.08 00:36

김혜미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박애리가 못말리는 딸 사랑을 과시했다.

박애리는 7일 밤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만약 자신의 딸이 원한다면 자신과 같은 직업을 선택해도 좋다고 말했다.

그 이유인즉슨 자신이 '아리랑'을 부르면 딸이 벌써부터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만약 남편인 팝핀현준이 비트박스를 하면 그것을 따라 부른다고. 이어 딸의 이름도 '예술'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팝핀현준과 박애리의 딸은 아직 2살.

이에 박애리의 말을 신기하게 듣던 다른 출연진들은 갑자기 야유를 보내며 "부모 눈엔 제 자식이 최고라더니"라고 황당해했다.

한편, 이날 팝핀현준은 만약 딸이 댄서가 된다고 하면 반대할거라며 만약 자신과 대결 후 이길 경우에는 그 소질을 인정하고 댄서를 시키겠다고 선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애리 딸 ⓒ SBS 방송화면 캡처]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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