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겨울' 서효림, 조인성 정체 미끼로 협박 "여기 생활 정리해"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서효림이 조인성에 대한 끈질긴 집착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진소라(서효림 분)는 오수(조인성 분)를 찾아와 "필요한 돈을 줄 테니 여동생 곁을 떠나라"고 말했다.

이에 오수는 "넌 내가 죽어도 그 돈은 안 줄걸. 내가 돈이 아니면 네 옆에 붙어있을 이유가 없을 거라는 걸 알고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진소라는 "왕 비서를 만나기로 했어. 3일 시간 줄게. 여기 생활 정리하고 전화줘"라며 오수의 정체를 앙 비서에게 밝히겠다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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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효림, 조인성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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