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시청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이리스'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는 9.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1%)보다 0.7%P하락한 수치다.
KBS의 야심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아이리스2'는 1회 14.4%라는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에 단숨에 오르며 선전이 기대됐지만 1회이후 시청률이 계속 하락세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리에(유민 분)가 아이리스 쪽 사람으로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리에와 유건(장혁)은 마트에서 장을 본 뒤 불꽃놀이 데이트를 즐기며 묘한 관계를 이어갔다. 하지만, 리에 역시 아이리스 쪽 사람이었다. 불꽃놀이 후 리에가 준 차를 마시고 유건은 잠이 들었고 이후 레이의 명령을 받은 의사들이 들어와 유건의 상태를 몰래 검사했다.
동시간대 경쟁작인 MBC '7급공무원'은 9.2%,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13.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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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