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백' 진구 분노, 조현재 멱살 잡고는 "왜 못 짓밟아서 안달이야?"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진구가 조현재의 멱살을 잡고 분노를 표했다.

5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10회에서는 이태백(진구 분)이 애디 강(조현재)을 찾아가 멱살을 잡고 화를 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지라시는 내부고발자로 낙인 찍혀 광고계에서 영원히 쫓겨날 위기에 처한바 있는 상황. 이에 이태백은 이것을 고아리(한채영)와 애디 강이 꾸민짓이라 생각하고 둘을 찾아 갔다.

이어 애디 강을 보자마자 "당신 가진거 많이 있잖아"라며 "근데 왜 날 못 짓밟아서 안달이야?"라고 화를 냈다. 뿐만 아니라 "나같은 사람 짓밟아서 당신한테 남는게 뭐야?"라고 말하며 멱살을 잡기도.

이에 애디 강은 "제가 금산 떠나라고 경고하지 않았던가요?"라며 "제가 밟은게 아니라 그쪽이 밟힌거겠죠"라고 응수했다.

한편, 이날 금산애드가 BK그룹에 인수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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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진구, 조현재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