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임신 11주' 결혼 6년 만에 엄마 된다

배우 한채영 임신 11주 차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한채영이 엄마가 된다.

5일 한채영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채영이 최근 건강검진 차 찾아간 병원에서 임신 11주라는 소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KBS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을 통해 3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해 '고아리' 역으로 열연중인 한 채영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지만 본인과 아기 모두 건강한 상황이다.

소속사 측은 “즐겁고 기쁜 소식에 한채영과 가족들 모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며 “앞으로 한채영은 지금까지 잡혀있는 모든 스케줄들을 열심히 소화하며 자신의 본분에 충실히 임할 것이며 한 아이의 엄마가 되는 책임감 또한 잃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여 일과 가정 모두를 놓치지 않을 것이며 계속 열심히 연기활동에 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채영과 진구, 박하선, 조현재가 출연하는 ‘광고천재 이태백’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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