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여배우 쑹원페이 사망, 향년 27세 나이 '충격'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중국 여배우 쑹원페이(宋汶霏)가 향년 27세 나이로 사망했다.

4일(현지시간) 중국의 각종 연예매체는 "배우 쑹원페이가 지난 3일 새벽 12시 30분경 자궁암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해 충격을 줬다.

보도에 따르면 쑹원페이는 최근까지 드라마 촬영을 해왔으며 이에 제때 병 치료를 하지 못해 암세포가 급속이 몸에 퍼진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촬영을 최근까지 해왔기 때문에 아무도 그녀가 사망할 것이라고 생각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쑹원페이는 모델로 데뷔, 중국 드라마 '무용수', '머나먼 그곳', 영화 '공주의 유혹' 등의 작품 활동을 해왔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쑹원페이 ⓒ 신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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