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클럽공연, 현장은 '열광의 도가니'

▲ 샤이니 클럽공연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샤이니의 클럽 공연 현장이 공개됐다.

샤이니는 3일 오전 1시 서울 강남에 위치한 클럽 옥타곤을 방문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옥타곤 측은 3일 자사의 페이스북에 "엄청난 열기 속에 샤이니 게릴라 콘서트 성공적으로 진행 됐네요. 이제 갓 스무 살이 된 샤이니 멤버들의 파이팅이 옥타곤을 뒤흔들었어요. 스테이지는 열광의 도가니! 밤새도록 달릴 분위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파가 가득한 클럽 안에서 샤이니 멤버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멤버 모두 성인이 된 샤이니가 특별하게 꾸민 클럽 공연인 만큼 멤버들도 클러버들의 뜨거운 호응에 더욱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히트곡 '루시퍼'로 무대를 시작한 샤이니는 3집 타이틀 곡 'Dream Girl'과 수록곡 '아름다워'를 클럽 분위기에 맞게 새롭게 리믹스한 버전으로 선사해 클럽을 가득 메운 20대 남녀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샤이니는 정규 3집 앨범 타이틀곡 '드림 걸'(Dream Girl)로 활동하고 있으며 예능 및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출연할 계획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샤이니 클럽공연 ⓒ 옥타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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