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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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주원 국정원 요원 임명장 수여 '드디어 인정 받았다'

기사입력 2013.02.28 23: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주원이 드디어 국정원 요원으로서 인정을 받았다.

28일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12회에서는 한길로(주원 분)가 국정원 요원 신임선서를 마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석(안내상 분)은 사실 그동안 한길로가 비밀 요원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길로가 완전한 국정원 직원이 될 수 있도록 62기 국정원 요원들을 불러놓고 "제 62기 신입직원 선서가 있겠습니다. 신임직원 대표 한길로 김서원 앞으로"라고 말하며 신임식을 거행했다.

이에 길로는 얼떨떨해하며 앞으로 나왔고, 원장의 대리인 김원석으로부터 드디어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이로서 길로는 국정원 요원으로 완전히 인정 받은 셈. 그러자 김원석은 이제 모든게 다 해결되었다는 표정으로 "이것으로 국가 정보원 신임식을 마치겠습니다"라며 "제자들아 나는 너희들을 믿는다. 왜냐하면 내 제자들이니까"를 외치며 화기애애하게 분위기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길로와 서원(최강희)은 서로가 국정원 요원이었음을 알게 되면서 그동안의 오해를 풀고 다시 화해하게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원, 최강희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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