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10년 전 모습, 귀여운 미모 '눈길'…역변 없이 잘 자랐네

▲ 박신혜 10년 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박신혜의 10년 전 모습이 화제다.

이승환은 지난 18일 드림팩토리 공식 홈페이지에 "요즘 최고 전성기를 맞고 있는 신혜양의 어린 시절 모습을 방출한다"며 박신혜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2003년 이승환의 '꽃'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속 박신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박신혜의 지금과 많이 다르지 않은 귀여운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에 이승환은 "역변 없이 잘 자라주었다. 얼마 전부터 예전 드림팩토리 소속 연기자들이 연락을 많이 한다. 못 산 인생은 아닌 게 확실하다"고 덧붙이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신혜와 이승환은 평소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신혜는 최근 한 패션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드림 팩토리에 소속돼 있었는데 공장장님(이승환)이 내게 특별한 스케줄이 아닐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라면서 매니저 없이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하셨다. 내가 엇나가지 않게 하려고 주변에서 도움을 많이 줬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 26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과 영화 '7번 방의 선물'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박신혜 ⓒ 드림팩토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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