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마의'가 월화극 왕좌 자리를 유지했다.
27일 시청률 조시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는 19.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9.6% 보다 0.1%P 상승한 수치로, 17.7%의 시청률을 보인 SBS '야왕'을 누르고 월화극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 광현(조승우 분)은 두창에 걸린 숙휘공주(김소은)를 마침으로 치료한 일로 파직된 뒤 사흘 동안이나 잠적했다가 가장 먼저 명환의 아들인 성하(이상우) 앞에 나타났다.
광현은 성하에게 그동안 명환이 저지른 악행을 털어놓으면서 도움을 청했고 지녕을 숙휘공주와 함께 궐 밖으로 내보낸 뒤 투서를 이용해 명환이 과거 형욱(조덕현)을 살해한 사실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은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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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