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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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시청률 하락, '마의'에 월화극 1위 내줬다

기사입력 2013.02.26 07:56 / 기사수정 2013.02.26 07:56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야왕'이 '마의'에 다시 월화극 1위를 내줬다.

26일 시청률 조시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은 17.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9.4% 보다 1.9%P 하락한 수치다. 

1회 8%의 시청률로 시작한 '야왕'은 수애의 악녀 연기와 권상우의 애절한 눈물 연기 또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탄탄한 스토리로 꾸준한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특히 6회분부터 큰 상승폭을 기록했고 12회에 이르러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오던 경쟁작 '마의'를 넘어 섰지만 1회 만에 다시 '마의'에게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하류(권상우 분)는 주다해(수애)의 사무실을 찾아와 그에게 위험한 장난을 범했다. 백학그룹에 들어가 피말리는 복수를 계획했던 하류는 뜻대로 되지 않자 주다해의 사무실을 찾았다.

하류는 자신을 뿌리치려는 주다해를 잡고 키스하려했다. 그때, 백도훈(정윤호)이 방 문을 열었고 긴장한 주다해는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백도훈이 떠나기만을 기다렸다. 백도훈은 방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이들을 보지 못한채 방을 나갔다.

 MBC '마의'는 19.6%를,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은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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