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노수 별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민정의 외조부 박노수 화백이 별세했다.
지난 25일 오후 1시20분께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서 박노수 화백이 노환을 이기지 못하고 향년 8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한국화 1세대 작가로 손꼽히는 고인은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며 미술계 발전에 이바지한 거장이다. 한국화가로는 처음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미대 교수와 서울미술대전 추진위원장, 대한민국예술원 미술분과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후학 양성에도 힘써 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노수 별세 ⓒ YTN 뉴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