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김효진 부부가 생각하는 결혼은?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유지태, 김효진 부부가 결혼 후 달라진 점에 대해 밝혔다.

유지태와 김효진은 22일 서울 한샘 플래그샵 잠실점에서 열린 '2013 년 봄여름 한샘 신혼가구 트렌드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유지태는 "결혼을 하고 나서 아내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됐고, 나부터 변하게 됐다. 아내가 저에게 주는 영향이 얼마나 큰 것인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효진은 "매일 결혼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 두 사람이 인생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것이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유지태-김효진 부부는 5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1년 12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꼽히고 있다.

한편, 유지태는 영화 '더 테너'를 촬영 중이며, 김효진은 영화 '무명인'의 촬영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 = 김효진, 유지태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