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7:27
연예

'7급공무원' 시청률 하락…'그 겨울'에 이어 동시간대 2위

기사입력 2013.02.22 07:19 / 기사수정 2013.02.22 07:30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7급공무원'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공무원' 10회는 11.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5% 보다 1.1%P하락한 수치다.

최고 시청률 16%(5회)까지 보이며 기대 이상의 선전을 하던 '7급 공무원'은 쟁쟁한 경쟁작들에 밀려 8회 때 동시간대 1위에서 3위까지 하락한 바 있다. 하지만 주원과 최강희의 무르익은 로맨스, 여기에 두 사람의 속고 속이는 관계가 긴장감을 더하면서 9회에 이어 동시간대 2위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서원(최강희 분)은 한길로(주원)에게 비지찌개를 해준다며 재료를 사오라고 한 뒤 길로의 아버지 방 금고를 뒤지는 장면이 방송됐다.

하지만 밖에 나갔던 길로가 집에 들어와 이미 서원을 보고 있었고, 서원도 이에 놀라며 자리에서 굳었다. 이에 길로는 서원에게 "김서원, 타이밍 예술이다"라고 말해 극을 마쳐 시청자들을 흥미진진하게 했다.

KBS '아이리스2'는 10.7%를,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1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