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55

김경란 미래 예언으로 접속 폭주한 '천국에서 온 편지'…이렇게 하면 접속 가능

기사입력 2013.02.21 10:1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래를 예언해 준다는 일본 사이트 '천국에서 온 편지(http://www.uremon.com/heaven/)의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 방송인 김경란이 3년전 '천국에서 온 편지'를 통해 받았던 예언 결과에 대해 언급하자, 사이트에 접속하려는 사람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천국에서 온 편지'는 인터넷 상에서 여러 가지 점이나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일본 사이트 'uremon.com' 내에 있는 콘텐츠 중 하나다. 이 사이트에는 '천국에서 온 메시지'외에도 '아인슈타인에게 물어보자', '전생 프로필', '인생 그래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사이트는 21일 오전 10시 현재 접속자가 몰려 접속이 어려운 상태지만, 모바일페이지(http://uremon.com/heaven_from_mobile/)로는 아직까지 접속이 가능하다.

한편 김경란은 지난 2010년 9월 방송된 KBS '스펀지 제로'에서 '천국에서 온 편지'를 통해 "2012년 런던에서 운명의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이후 인생이 크게 달라진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이에 대해 김경란은 약 2년 4개월만인 지난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2012년 런던으로 출장을 갔다. 런던 현지 친구들이 런던 올림픽을 보러 오라고 해서, 정말 가게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런던에서 만난 사람은 KBS 아나운서 동기인 김기만 아나운서와 개그맨 이수근이었다"고 덧붙여 예언이 절반 정도만 맞았음을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천국에서 온 편지' 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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