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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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이다해, 아이리스 킬러 저격 성공할까

기사입력 2013.02.20 23:32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이다해가 아이리스 킬러 저격에 성공할까.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3회에서는 수연(이다해 분)이 레이(데이비드 맥이니스)를 향해 총구를 겨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남측 조명호 전 대통령(이정길)과 북측 대표 권영찬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남북고위급 회담은 아이리스 세력으로 인해 엉망이 되고 말았다. 권영찬은 웨이트리스로 위장한 아이리스 소속 킬러 연화(임수향)의 미인계에 넘어가 암살당했고 조명호 역시 레이가 쏜 총에 맞아 쓰러졌다.

연화와 살벌한 혈투를 벌이느라 몸 상태가 안 좋은 수연은 그대로 조명호를 경호하다 설상가상으로 손에 총을 맞기까지 했다. 수연이 손에 부상을 당한 사이, 조명호 처단에 성공한 레이는 바로 차를 타고 도주하려고 했다.

이를 목격한 수연은 손 부상에도 불구하고, 땅에 떨어져 있던 총 하나를 잡아 레이에게 겨눴다. 수연은 총에 맞아 덜덜 떨리는 손을 다른 손으로 붙잡고는 의미심장한 얼굴로 레이를 향한 총구의 방아쇠를 당기려고 했다. 과연 수연이 부상당한 손으로 레이를 저격하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다해, 데이비드 맥이니스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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