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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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루시퍼'에서 '드림걸'로 갈아타겠다"

기사입력 2013.02.20 20:40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전현무가 샤이니의 신곡 '드림걸'을 패러디하겠다고 선언했다.

20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 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샤이니가 3집 발표 기념 컴백쇼 'DREAM GIRL''을 진행했다.

컴백쇼에서 MC를 맡은 전현무는 "나는 샤이니를 그 누구보다 기다렸던 사람이다. '루시퍼' 패러디만 3년 동안 했다. 이제 '드림걸'로 갈아탈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기회가 되면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녀로 분장해 무림걸로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샤이니 종현이 "이번 앨범으로 두 달정도는 활동을 할 것 같다"고 하자 반가워하며 "'드림걸'로 두 달 활동하는 것이냐. 나도 일정을 알아야 한다"며 관심을 보였다.

전현무는 "샤이니의 여섯 번째 멤버이자 SM 막내다. 샤이니의 막내는 여태까지 태민이었지만 샤이니의 막내로 거듭 태어났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욕하지 말아 달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컴백쇼에서는 샤이니의 새 앨범 타이틀 곡 'Dream Gril'을 비롯한 수록곡 '방백', '아름다워' 등의 첫 무대가 공개됐으며, '셜록', '루시퍼', '누난 너무 예뻐' 등의 히트곡 무대도 전해졌다. 실황은 네이버 뮤직을 통해 생중계됐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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