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마의'가 월화극 왕좌 자리를 '야왕'에게 내줬다.
20일 시청률 조시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는 18.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9.4% 보다 1.3P 하락한 수치로, 19.4%의 시청률을 보인 SBS '야왕'에게 월화극 1위 자리를 뺏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숙휘공주(김소은)이 두창에 감염돼 혼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광현(조승우)은 두창 치료법 찾기에 고군분투했다. 그런 와중에 사암도인(주진모)이 두창이 처음으로 발병했던 병자의 증세가 점차 나아지고 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두창 치료법을 찾아낸 광현이 두창에 걸린 숙휘공주(김소은)를 살릴 수 있을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은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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