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해변 키스, 몰디브서 깨소금 볶네 '선남선녀'

▲ 선예 해변 키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선예의 허니문 웨딩 화보가 '엘르' 3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몰디브를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 인터뷰에서 원더걸스 선예는 남편 제임스 박을 만나게 된 계기부터 프로포즈 에피소드 등 그 동안 모두가 궁금해하던 비밀스런 그들만의 스토리를 공개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한 그들의 첫 만남은 언제였는지 묻자 두 사람은 "뉴욕 생활 중 다녀온 아이티 봉사활동 현장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그 곳에서 NGO 단체를 운영하고 있던 제임스 박은 "콜레라 병동에서 따뜻하게 환자들을 간호하는 선예를 보며, 그 순간 사랑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만나기 시작한 시점부터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삶을 살자'고 생각했다는 두 사람은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아이티에 우물을 하나라도 더 파고 싶다"고 바랐다. 

선예 허니문 화보에 누리꾼들은 "선예 허니문 화보 아름답네, 부럽다", "선예 허니문 화보에서도 몸매 과시? 점점 예뻐져", "선남 선녀가 따로 없네" 등 관심을 보냈다.

몰디브를 배경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인 원더걸스 선예의 단독 웨딩 화보는 '엘르' 3월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함께 발행되는 웨딩 부록 'Bride's Book'의 커버를 장식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선예 해변 키스 ⓒ 엘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