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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불사 화재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경남 양산시 천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스님 1명이 숨졌다.
18일 오전 4시 10분쯤 경남 양산시 웅상읍에 위치한 천불사 요사채에서 불이 나 요사채 60여㎡를 다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해 잠을 자던 허 모(79) 주지 스님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대는 포크레인 등을 동원해 불탄 사찰주변에서 주지스님 신변을 확인하는 한편 사찰내 직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 = 천불사 화재 ⓒ 천불사 공식홈페이지]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