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정글의 법칙' 시청률이 뚝 떨어졌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은 시청률 15.3%(전국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과 비교하면 2.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갈라파고스로 떠난 병만족의 모험이 방송됐다. 이 과정에서 김병만은 곰치에게 손가락을 물려 피를 흘리는 등 위험한 장면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이번 '정글의 법칙' 시청률 하락에는 최근 제기된 '조작 논란'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 측은 논란에 대해 "근거 없는 비난은 삼가달라"고 했지만 곧 "과장된 부분이 있다"며 한 발짝 발을 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3'은 시청률 6.9%를 올렸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 ⓒ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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