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제약 많은 갈라파고스, 저녁 식사 해결 위해 고군분투

▲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현영 기자] 병만족이 갈라파고스 섬에서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 갈라파고스에 도착한 병만족은 낚시와 사냥 등이 금지된 데다 불을 피울 수 없는 제약 때문에, 제작진에게 제공받은 물과 컵라면 2개로 저녁을 해결해야 했다.

답사를 나선 미르와 김병만이 갈라파고스 게를 발견했지만, 먹을 수 없어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작은 새우를 발견한 김병만과 미르는 "한 천 마리 모으면 먹을 수 있겠다"며 농담을 주고받았다.

결국, 병만족은 조명에 물을 데워 컵라면 두 개로 저녁 식사를 해결했고 조명의 위력에 놀라며 "문어도 삶아 먹을 수 있겠다"며 내일을 기약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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