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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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공무원' 주원-최강희, 핏빛 포옹신 공개 '대체 무슨일이?'

기사입력 2013.02.13 08:33 / 기사수정 2013.02.13 08:33



▲ 7급공무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최강희와 주원의 알 수 없는 핏빛 포옹신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3일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 첫 만남부터 거짓말로 일관됐던 서원(최강희 분)과 길로(주원) 커플의 핏빛 포옹 장면이 담긴 스틸 컷이 공개되며 러브라인에 새로운 전환점을 알렸다.

사진에는 불안한 눈빛에 피에 물들인 와이셔츠까지 심상치 않은 사건을 겪은 듯한 길로와 길로의 품에 안겨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서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간의 금사빠(금세 사랑에 빠지는 남자) 이미지를 버린 길로는 서원을 발견하자 격정적인 포옹으로 사랑을 확인했다. 촬영장은 한동안 숨소리마저 낼 수 없을 정도의 긴장이 흘렀다.

피범벅이 된 길로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격정적인 포옹으로 서로의 마음을 깨닫게 된 두 사람이 앞으로 진실한 사랑을 만들어 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급 공무원' 제작사는 "서원과 길로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중요한 장면이었다. 폭설과 함께 영하의 날씨로 떨어져 배우와 스태프들이 유난히 고생을 많이 했던 장면이었다"고 설명했다.

최강희와 주원의 격정의 포옹으로 새로운 러브라인이 전개될 '7급 공무원'은 오늘 (13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7급 공무원 ⓒ 드라마틱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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