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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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택 사망, 딸에 대한 애정 드러난 SNS 메시지 '눈길'

기사입력 2013.02.12 00:36

대중문화부 기자


▲ 임윤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임윤택의 사망 소식과 함께 딸에 대한 애정이 드러난 SNS 메시지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달 3일 임윤택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단맘이 갑작스레 1월14일이 무슨 날이냐 묻기에 망설임 없이 리단이 100일이라고 대답하니 조금은 놀란 기색이네요. 대체 날 뭐로 보고…. ㅠㅠ 난 자상하고 꼼꼼한 아빠거늘…. ㅠㅠ 벌써 100일 식사모임 할 곳도 세 군데 정도로 간추려 놓았다고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딸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임윤택의 SNS 메시지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해 3살 연하의 아내 이혜림씨와 결혼한 임윤택은 지난해 10월 딸 리단 양을 얻었다.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은 위암 4기로 투병 중 지난 2월 초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모든 활동을 접고 치료에 집중해 왔으나 지난 11일 향년 32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임윤택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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