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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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생방송 진출 TOP10 확정…신지훈은 '눈물의 탈락'

기사입력 2013.02.10 18:17 / 기사수정 2013.02.10 18:26

대중문화부 기자


▲k팝스타2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패자부활전에서 신지훈과 윤주석이 아쉽게 탈락했다.

10일 방송된 SBS 'K팝스타2'에서는 배틀 오디션에서 2등을 차지한 참가자들이 마지막 남은 생방송 진출권을 놓고 패자부활전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각 조의 배틀 오디션에서 2등을 차지한 신지훈, 윤주석, 악동뮤지션, 이천원, Youu, 앤드류 최, 김도연은 마지막 남은 생방송 진출권을 놓고 가장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가장 먼저 생방송 진출권을 획득한 참가자는 바로 Youu. 멤버들의 부상과 패자 부활 전까지 짧은 준비시간에도 불구하고 가장 안정적인 무대를 펼치며 생방송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어 이천원과 앤드류 최, 김도연이 생방송 진출에 성공했고 신지훈, 윤주석, 악동뮤지션만 남은 상황에서 박진영은 "이들의 자작곡을 더 듣고 싶다"며 악동뮤지션을 호명했다.

마지막으로 생방송 진출을 확정 지은 악동뮤지션은 미안함에 어쩔 줄 몰라 했고 탈락자 신지훈과 윤주석은 두 사람을 격려했다.

아쉽게 탈락하게 된 윤주석은 "아직은 어린 나이"라며 "하지만 4년 뒤 최고의 가수가 되어 있을 것"이라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또 다른 탈락자 신지훈 또한 "'K팝스타'에 나오면서 엄마와 울지 않기로 약속 했었다"며 "그런데 그 약속을 어기고 오늘 너무 많이 울었다. 그 동안 감사하다"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신지훈, 윤주석 ⓒ SBS K팝스타2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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