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박지성 만남, "영국에서 직접 보니 정말 흥분했다"

▲민호 박지성 만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샤이니의 민호가 박지성과 만남을 가졌다.

민호는 10일 오전 방송된 MBC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에서 3박 4일간 자유여행 시간이 주어지자 나만의 여행을 위해 런던으로 출국했다.

이날 방송에서 영국 선덜랜드로 향한 민호는 선덜랜드 vs QPR(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경기를 관람했다.

민호는 경기 전 선수 출입 게이트로 향했고 QPR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 선수와 이야기를 하며 악수를 했고 하이파이브까지 했다.

민호는 박지성과의 만남에 "사실 얘기까지 할 줄 몰랐다. 멀리서 지켜보겠구나 했는데 직접 보니 너무 흥분했다. '내 앞에 박지성 선수가 있다' 생각하니깐 놀랍고 자랑스러웠다. 정말 뿌듯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민호를 비롯한 샤이니 멤버들은 각자 여행지에서 3박 4일간 일정으로 자신만의 휴가를 보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민호 박지성 만남 ⓒ MBC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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