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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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동덕여대 박정현 등장, 박정현 완벽 빙의 '경악'

기사입력 2013.02.09 18:50 / 기사수정 2013.02.09 18:50

대중문화부 기자


▲스타킹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현영 기자] '스타킹 모창가요제'에 박정현을 완벽 모창하는 여대생이 등장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동덕여대 박정현' 김지선이 출연해 '나의 하루'를 모창하며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지선은 "한 곡만으로는 판단이 어렵다"는 케이윌의 요청에 박정현의 '편지할게요'와 '꿈에'를 메들리로 부르며 완벽한 모창을 선보였다.

케이윌은 또 "모창이 아니라 원래 목소리가 똑같은 거 같다"고 지적했고, 이에 김지선은 즉석에서 본인 목소리와 박정현 모창을 비교해서 들려줬다.

광희는 "모창은 가수들은 다 하는거다. 포인트를 알려주면 하겠다"고 말했고, 이에 김지선이 "발음을 영어처럼 하고, ㅅ은 sh 발음을 살려야 한다. 그리고 된소리를 내면 된다"고 팁을 알려줬고 이에 광희와 FT 아일랜드가 도전했지만 따라잡기에 실패해 웃음을 줬다.

이어 김지선은 동요와 트로트까지 섭렵하며 완벽히 박정현에 빙의한 모습을 보여줬고, 케이윌과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듀엣으로 부르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스타킹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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